1) 유학생 보험
유학을 목적으로 해외에서 장기 체류하는 경우, 출국일부터 귀국시 까지 유학생활 중에 발생되는 사고나 질병에 대한 경제적 손실을 보상해 주는 보험이다.
미국, 호주의 경우 보험을 들어야만 입학이 가능하고, 캐나다, 영국, 뉴질랜드 등은 학교나 각 주에 따라 보험 규정을 달리 하고 있다.
보험의 의무화이든 선택 사항이든 간에 외국의 경우 병원비가 매우 비싸므로 의료보험을 들지 않은 경우, 돌발적인 사고에 대해 막대한 의료비를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 할 수 있으므로 보험을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참고로 미국의 경우, 학교 마다 보험의 커버리지를 달리 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고 보험을 들어야 한다. 만약 학교에서 제시한 커버리지 보다 적은 금액의 상품을 들었을 경우, 학교에서는 새로운 보험을 들게 하거나 커버리지가 높은 상품의 보험으로 바꾸도록 하고 있으므로 이중으로 비용이 나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보험을 가입할 때 유의해야 하는 것은 보험 혜택의 범위가 국내에서만 국한되는 보험이 아니라 외국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험에 가입하여햐 한다.

2) 여행자 보험
3개월 이내 단기 해외 여행객에게 적용되는 보험으로, 해외 여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휴대품 도난시 보상 받을 수 있으며 면책 금액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 해외 조기유학생 보험
만 15세 미만의 유학/ 연수자를 대상으로 출국에서 귀국할 때까지 발생할 수 있는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에 대한 경제적 손실을 보상하는 제도로, 정부의 조기 유학 자율화 정책에 따라 마련되었다.

4) 해외 교환 교수/ 해외출장 및 동바자(가족) 보험
대학 및 연구단체, 기업에서 장기간 해외여행시 추천하는 의료 보험으로 미국의 경우, J-1, J-2 비자 소지자는 의무적으로 의료보험에 가입하여야 한다.
IAP 66 Form에 의한 United States Information Agency 의 보험조건은 다음과 같다.
상해, 질병치료 : US $ 50,000(Medical Expenses)
긴급후송비 : US $ 10,000(Medical Evacuation)
유해본국송환비 : US $ 7,500(Repatriation)

국제운전면허증은 국제 협약에 따라 국내 운전면허증 소지자가 외국에 여행을 할 경우 해당 국가에서 별도로 면허증을 발급받지 않아도 국내 운전면허증으로 일정 기간 동안 운전을 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 정부에서 발급하는 증명서이다.

국제 운전면허증은 각 시, 도 운전면허 시험장에서 발급되며,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년이다. 단, 자신이 소지하고 있는 운전 면허증 역시 남은 유효기간이 1년 이상이어야만 신청이 가능하다.

체류시 운전할 경우를 대비하여 운전면허증 소지자는 국제 운전 면허증을 발급받는 것이 좋다. 특히 현지에서 일자리를 구하거나 여행을 할 때 유용하게 쓰이며 여권 이외의 다른 신분증을 제시해야 할 경우에도 국제 운전 면허증을 제시할 수 있다.신청자의 가족의 대리신청도 가능한데, 이때는 가족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가 있어야 한다.
오후 2시 이전에 신청하면 3시간 안에, 오후 2시 이후에 신청하면 다음 날 오전 11시 30분까지 발급 받을 수 있다.

○ 발급처: 주민등록지의 시.도 운전면허 시험장
○ 구비서류: 여권, 사진 1매, 국내운전면허증, 비자, 비행기표, 신청서
○ 수수료: 3,000원

국제 운전 면허증 신청 장소

(서울 지역)

- 강남 운전 면허 시험장 (강남구 대치동)
- 강서 운전 면허 시험장 (강서구 외발산동)
- 도봉 운전 면허 시험장 (노원구 상계동)
- 서부 운전 면허 시험장 (마포구 상암동)

*그밖에 국제 운전 면허증에 관한 제반 사항은 전국 통합 전화번호(1577-1120)로 문의할 것